와콤,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해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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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1-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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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콤 구매 대상 학교 맞춤형 트레이닝과 컨설팅 제공 등

와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수업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교육 트렌드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와콤은 타블릿인 '와콤 원'을 단체 구매한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맞춤형 트레이닝과 컨설팅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와콤은 학교들이 선진화된 비대면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합한 타블릿 제품 추천부터 맞춤형 트레이닝, 컨설팅 등 기관별로 최적화된 프로그램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쌍방향 강의를 통해 타블릿 사용법부터 디지털 판서 활용법, 줌(Zoom) 판서 기능 등의 실무 정보를 제공해 와콤 타블릿 처음 사용하는 선생님들도 손쉽게 온라인 강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와콤은 블로그를 통해서도 와콤 타블릿, 판서 소프트웨어, 강의 영상 제작에 관한 정보와 동영상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콘텐츠 등도 지원한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와콤은 비대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소규모 및 농어촌 초·중·고 11곳에 펜 타블릿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선생님들이 실제 수업에 타블릿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블릿 100% 활용법'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최근 트레이닝 및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으로 실제 선생님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학교와 교육 기관들이 비대면 시대를 위한 선진화된 강의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콤이 타블릿 활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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