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 규모 2.2.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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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2020-11-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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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

진도 상세정보(계기진도)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4일 오전 7시 23분 48초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83도, 동경 129.7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이다.

이번 지진 규모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37위다. 또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10위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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