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서 브랜드 인지도 '톱 오브 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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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10-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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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소비자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미디어 업체인 폴랴(Folha)그룹 주관으로 열린 '2020 톱 오브 마인드(Top of Mind)' 행사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에 주는 '톱 오브 톱(Top of Top)' 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처음 톱 오브 톱에 선정된 이후 7번째로, 올해는 코카콜라, 나이키, 유니레버의 오무(OMO)가 함께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40여개 부문별 평가에서 신뢰, 혁신, TV,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노트북 등 5개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혁신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상을 받으며 브라질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톱 오브 마인드 행사는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브라질에서 유통되는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와 점유율을 조사해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 성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행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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