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엿보기] 포스트 코로나 2021년, 혼돈서 벗어난 이탈점 온다

정혜인 기자입력 : 2020-10-28 18:05
코로나19 이후 경제 바꿀 20가지 트렌드 소개

[사진=지식노마드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년, 새로운 경제가 시작되는 원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방안이 담긴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이코노미스트의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코로나 이후 경제를 바꿀 20가지 트렌드)’이 출간됐다.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의 구조를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바꿀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며 이런 변화의 핵심을 읽고, 그 파급 효과를 예측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역사에서 큰 위기는 언제나 큰 변화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그 변화의 물결을 먼저 읽고 스스로를 바꾸는 데 성공한 개인과 기업과 국가는 크게 번영했고, 그렇지 못한 주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추락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2021년을 혼돈의 시간에서 벗어나는 ‘이탈점(Point of Exit)’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모든 개인과 기업에 충격에서 벗어날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탈점은 혼돈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을 시작하는 지점인 동시에 과거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질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저자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먼저 읽고, 그 속에서 기회를 찾아 대응하는 개인과 기업에만 2021년은 이탈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이끌 2021년의 20가지 트렌드 중심으로 경제 변화를 전망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2021년에 어떤 변화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 속에 어떤 위협과 기회가 있는지를 설명한다. 또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안했다.

한편 저자는 서울대 대학원 재학 시절 서울대 경영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산업과 기업경영을 연구했다. 또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제 전망 및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선임연구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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