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중신건투, 자본시장 개혁 힘입어 고속성장 기대

최예지 기자입력 : 2020-10-27 10:28
싱예증권, 중신건투 투자의견 제시 안해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신건투증권 종목.[자료=싱예증권 보고서]

중국 대표 증권사 중신건투증권(中信建投證券·CSC 파이낸셜, 601066, 상하이거래소)이 당국의 주식등록제 개혁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했다. 

중신건투증권이 지난 23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18% 오른 59억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익은 29억1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44% 급증했다. 

이로써 중신건투증권의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55% 상승한 158억59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순익은 96.11% 오른 74억9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주식발행 등록제(注冊制)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시사한 것이 앞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싱예증권이 전망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후이만(易會滿)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회의 보고에서 "적절한 시기에 중국증시 등록제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등록제 전면 시행이 머지않았다는 뜻으로 시장은 받아들였다.

싱예증권은 중신건투증권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1.27/1.52/1.76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신건투증권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중신건투증권의 매출과 순익은 각각 136억9300만 위안, 55억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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