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 몰린 아이폰12... 프로·128GB·그래파이트 택했다"

강일용 기자입력 : 2020-10-27 07:44
KT와 LG유플러스 예약판매 자료 공개... 아이폰12 프로 선호 현상 두드러져
오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애플 아이폰12 제품군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이폰12 프로, 128GB 용량, 그래파이트 색상 모델로 확인됐다.

27일 KT 공식 온라인몰인 KT샵이 공개한 예약 판매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2 모델별 판매 비중은 아이폰12 프로가 79%, 아이폰12가 21%로 집계됐다.

저장 용량의 경우 두 가지 모델 모두 128GB가 가장 인기 있었고, 256GB가 뒤를 이었다. 모델별 최고 인기 색상은 아이폰12 프로는 그래파이트(짙은 회색)와 퍼시픽 블루였고, 아이폰12는 화이트였다.

LG유플러스의 예약판매에서도 아이폰12 프로의 비중은 77%였고, 아이폰12는 23%를 차지했다. 가장 선호하는 저장 용량은 128GB, 선호하는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퍼시픽 블루로 같았다.

다만 통신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예약판매인 만큼 아이폰 충성 고객층이 몰린 것에 따른 결과로, 아이폰12가 정식으로 판매되면 실제 판매비율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12 제품군의 예약 판매량은 전작 아이폰11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 관계자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도 있는 만큼 당분간 아이폰12 제품군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SK텔레콤이 23일 0시부터 신청을 받은 아이폰12 새벽 배송(수도권 1000명) 및 당일 배송(전국 2500명)은 각각 1시간 30분,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아이폰12(좌)와 아이폰12 미니.[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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