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지역 발생 94명…다시 100명대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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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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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명·경기 65명·인천 3명…수도권서 88명 추가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9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9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전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이다.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88명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다만 부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러시아 4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체코 2명 △폴란드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네팔 1명 △우크라이나 1명 △터키 1명 △미국 1명 △코트디부아르 1명 등이다.

해외 사례 중 17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8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15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만390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593명이 격리 중이다.

 

23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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