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평균경쟁률 154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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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10-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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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현대건설 제공]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공급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평균경쟁률 약 15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153.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464.5대1을 기록한 전용 59㎡B에서 나왔다. 면적별로는 ▲전용 59㎡A 142.58대 1 ▲전용 84㎡A 176.5대 1 ▲전용 84㎡B 118.96대 1 ▲전용 84㎡C 120.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총 가구수의 약 85%에 해당하는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만 명 넘는 접수자가 몰리면서 평균 1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30일~12월 4일, 12월 7일~ 8일까지 총 7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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