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소상공인 연대체 '세종시 상인회연합'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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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10-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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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목 회장 "전문적인 서비스교육 시스템 도입, 상인들의 역량 강화로 상권활성화 주도"

세종시 최대 소상공인 조직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8일 세종시 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이 발대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병행했다.

상인회연합은 8곳의 행정구역 상인회가 결집된 연대체다.(대평정통시장, 조치원중앙로, 한솔동4단지, 도담동, 고운동, 아름동, 보람동, 나성동) 회원은 400여 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상인회가 다수다.

황현목 상인회연합 회장은 "각 상권별로 단일 상인회로 운영돼 오다가 한계를 느껴 연대의식을 갖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상인들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교육 시스템을 도입,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이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지부, 세종시 공공스포츠클럽, 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 세종시 OK한방병원, 세종시 NK세종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상인회연합 조직은 회장과 부회장단, 감사, 위촉직 자문위원회, 사무총장, 조직위원회, 기획위원회, 홍보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지원위원회, 봉사위원회, 소통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세무법인 벗 신용봉 세무사, 법무법인 대세 박천사 변호사, 노무법인 정음 이은정 노무사, 아주경제 필자가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사진= 세종시 상인회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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