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6개월쯤 입장객 5만 명 돌파한 ‘문경생태미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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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0-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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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문경의 핫플레이스

[사진=문경시 제공]

“입장객 5만 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가치가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경북 문경시는 올해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179일째인 지난 17일 5만 명을 돌파해 다음날인 18일 누적 입장객 5만2,170명, 입장료 수입 9,893만2,000원, 문경사랑상품권 배부 1만9,551매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5만 번째로 입장한 대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권모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후 지금까지 입장객 5만 명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과시했다.

공원은 1.9km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습지, 생태연못 및 조류방사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미로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이화령, 주흘산, 조령산 등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미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박홍균 소장은 “연말까지 누적관광객 8만 명을 목표로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경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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