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통신 전시회에서 유무선 10기가급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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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10-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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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브로드밴드월드포럼2020(BBWF2020)에 참가해 유무선 10기가(Giga) 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BWF2020은 세계 최대 유선 통신 전시회다.

KT가 BBWF2020에서 선보인 솔루션 중 하나는 기존에 이용 중인 유무선 인프라를 활용해 10기가급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는 고정 무선 접속기술(Fixed Wireless Access, FWA)이다. 또한 동선으로 기가급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가와이어(Giga Wire)도 비대면 환경 구축을 위한 KT만의 차별화된 기술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국내 장비의 해외 시장 공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BBWF2020에 전시 중인 기술과 솔루션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사업을 기회로 국내 중소기업과 개발한 것들이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상무)은 "KT의 10기가급 유무선 인프라 솔루션은 B2B, B2C 시장에서 국내 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10기가 인터넷 등 KT의 차별화된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차별화되고 안정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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