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조명래 "올해 말까지 10년 물정책, 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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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20-10-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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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올해 안에 결정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7일 "올해 말까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낙동강 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통합물관리 방안도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먹는 물 전 과정에 대한 스마트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비 새로운 홍수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된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의 경우에는 올해 안에 국가물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친화형 처리시설 모델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배출권거래제와 관련, "실효성을 강화하고 부처별 감축 정책 이행 실적을 평가해 발표하는 등 감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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