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청약 접수…경쟁력 높은 분양가에 수요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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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0-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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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일 양일간 청약 진행, 계약기간은 13~19일까지

  • 전 타입 투룸 설계 및 다락 제공,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사진=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가 오는 6일까지 양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 1~지상 3층에는 계약면적 기준 4만2000여㎡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에는 약 5500여㎡ 규모의 대형마트(지하 1층)와 약 6100여㎡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지상 3층)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3만여㎡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지하 1~지상 3층)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특화 설계가 적용돼 타 단지 대비 전용률(51.3%)이 높고, 대형 다락 공간이 모든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 당 22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산진건지구, 지금지구, 구리갈매 등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 단지들의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 전후 수준으로 책정된 만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모든 호실에는 다락의 규모가 타입 별로 29~40㎡에 달해 실제 사용 면적을 고려하면 더욱 합리적이다.

단지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했으며,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향후 조성 예정인 GTX-B노선(2022년 착공 계획)과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 경의중앙선역(왕숙2지구) 등이 들어서면 광역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시중의 유동 자금이 틈새시장을 찾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으로 집중되고 있다"면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다가 역세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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