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부대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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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0-10-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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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국방부는 4일 포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명은 치료 중이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에서만 생활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해당 부대의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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