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본토 확진자 44일째 '제로'

곽예지 기자입력 : 2020-09-29 09:34
신규 확진자 12명... 모두 해외 역유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4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에서 5명, 쓰촨과 산시(陕西)에서 각각 3명, 푸젠에서 1명이나왔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384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26명 발생했다. 의학 관찰을 받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모두 376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추가된 5075명을 기록했다. 대만은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13명의 누적확진자를 기록했고,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4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화권 누적 확진자는 56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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