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해외비즈니스 EXPO 후쿠오카’전시 및 비대면 투자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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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9-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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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기업 중 면담 신청 기업과 비대면 상담회 개최

  • 전시 참여, 대경경자청 지구 소개와 홍보 자료 배부

일본기업 대상 온라인 상담회 모습.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9월 10일 일본 기업의 해외비즈니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집적된 전문전시회인 ‘해외비즈니스 EXPO 2020 후쿠오카’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입지 매력을 소개하고 지구별 홍보 자료를 배부하였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여 현지 전시회 사무국과 연계한 개별 부스 설치와 홍보 활동으로 대경경자청 지역을 홍보하였다.

기업유치부 문태경 지식하이테크유치과장은 “대경경자청 홍보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 중 면담 신청 기업과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였다.”라며 “금융기관, 소프트웨어 개발업, 종합상사, 운수업체, 개호용품(노인 복지용 전동침대)제조사와 영상상담을 통해 개발 중인 4개 지구 중심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전시회 참가 지원기관과도 업무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라고 밝혔다.

대경경자청은 지난 9월 9일 KOTRA 광저우무역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설명회에 국내 7개 경제자유구역청 중 유일하게 참가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8개 지구의 투자환경 및 메디컬 신소재·바이오 등 지역 중점유치산업과 투자 인센티브를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1: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은 “중국지역 투자환경 설명회” 온라인 참가에 이어 일본 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한 온라인 상담회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청장.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처가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집약형 제조업 생산 거점으로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오프라인·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앞으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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