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성수식품 지도점검 겸한 원산지표시 캠페인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9-20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추석 성수기대비 지도점검 병행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둔 18일 중앙시장에서 성수식품 지도점검을 겸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중앙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만안구지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요령이 기재된 리플릿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 등을 배부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원산지 표시 확인을, 상인들에게는 정확한 원산지를 표시를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추석연휴 전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제수·선물용품에 대해 공정한 유통질서가 이뤄지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