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해외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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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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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네오위즈에 대해 하반기 신작의 해외 출시로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으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이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성수기 시즌에 진입할 것"이라며 "웹보드 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반사효과를 크게 본 장르로, 4분기 성수기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작들의 해외 출시를 상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퍼블리싱하는 로스트아크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게임온은 일본 시장에서 테라,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등 다수의 PC게임 퍼블리싱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안 연구원은 "최근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DJ Max Respect V'는 스팀 플랫폼 매출 순위가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외에도 스팀 플랫폼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스컬 : 더 히어로 슬레이어'의 정식버전 등 다수의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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