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비…서울 20~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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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9-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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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꼭 잡은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제주도를 제외한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동해안·제주도 제외)에서 10∼5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20도, 인천 21도, 대전 20도, 부산 22도 등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대구 30도, 부산 28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부산·울산·제주권은 '나쁨', 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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