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재난지원금 조만간 윤곽 기대...구체적 조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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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09-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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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윤곽 나오길"

청와대는 4일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과 관련해 “이번 주 일요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윤곽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 규모 등에 대해 조만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전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지급하려면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사진=쳥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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