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엔디, 동부권 최대상권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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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8-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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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초역세권

  • 지상 1 ~ 2층, 총 31실 규모

[건대입구역자이엘라 메인상가 투시도. 자이에스엔디 제공]


자이S&D가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인 건대입구역 일대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을 28일 오픈한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지상 2층, 총 31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자이엘라 오피스텔은 앞서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 경쟁률로 이틀만에 완판 돼 상품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상업시설은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하다. 초역세권 상가로 로데오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와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편도 편리해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강남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어디라도 손쉽게 차량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이 형성돼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웨딩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년커뮤니티, 공공전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로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미 검증된 건대입구역 상권에 권리금 없는 신규상가로 기존 상가 대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권리금이 형성되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고 임차인 모집에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자이에스엔디는 GS건설의 자회사로 중소규모의 주택사업을 비롯해 아파트 '자이'브랜드의 시설관리, 옵션사업, 부동산 운영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와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규모 재건축, 재개발, 도시형 생활주택, 가로주택정비 사업 등 활발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수주잔고는 1조1520억원으로 건대입구역 자이엘라를 비롯해 구의 자이엘라, 범어자이엘라, 별내 자이엘라 등의 공사를 수주했으며 서초 자이르네를 비롯해 개포시영아파트 상가 재건축 속초 중앙동 생활형 숙박시설, 영등포 자이르네 등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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