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회담에도 코로나19 우려 높아···원·달러 환율, 2.1원 오른 1187.2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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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8-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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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회담이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18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186.6원에 출발했으며 차츰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고위급 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은 전날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화상으로 개최하고, 1단계 무역합의를 지속해서 이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 수 이상 늘어나는 추세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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