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아차랭킹 2주 연속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연속 2위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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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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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싹쓰리가 아차랭킹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아이돌차트 제공]

아이돌차트가 14일 발표한 8월 1주차(20.08.03~20.08.09) 아차랭킹에서는 싹쓰리가 총점 6212점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싹쓰리는 음원점수 1364점, 유튜브 점수 3902점, 검색점수 936점 등을 고른 수치를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 비가 결성한 혼성그룹으로, 각각 자신의 ‘부캐’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을 설정해 활동중이다.

2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음원점수 380점, 유튜브 점수 3418점, 검색점수 954점 등 총점 480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여자)아이들 (총점 4265점), 아이유 (총점 4181점), 제시 (총점 4131점), 오마이걸 (총점 3446점), 방탄소년단 (총점 2579점), 화사 (총점 2561점), 지코 (총점 2454점), 청하 (총점 2115점) 이 8월 1주차 아차랭킹 톱 10에 올랐다.

특히 신곡 ‘덤디덤디’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전주 대비 무려 32계단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또 ‘눈누난나’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느 제시 역시 전주대비 6계단 상승해 톱 10에 진입했다.

한편 지니뮤직 8월 2주차 (8월6일-8월12일) 주간차트 1위도 싹쓰리의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가 차지했다.

[사진= 지니뮤직 제공]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레전드 서머송으로 자리잡으며 8월 2주차(6일-12일) 기준 4일간 1위에 올랐고, 실시간 차트는 85시간 1위에 랭크됐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90년대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인정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2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가 랭크됐다. 보아의 곡을 리메이크한 이 노래는, 원곡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볼빨간사춘기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미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이 곡은 3일간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는 82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그룹 빅톤 한승우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Sacrifice(세크리파이스)'가 랭크됐다. 'Sacrifice'는 한승우가 직접 작사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을 높여 팬들의 호응으로 단숨에 상위권에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90년대 감성을 되살린 뉴트로 곡이 지니 주간차트 1위를 2주 연속 차지하면서 올 여름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었다”며, “기존 히트곡을 베이스로 현재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열풍 또한 업계에 부는 또 하나의 트렌드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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