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정당계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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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8-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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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 인접…경부·중앙고속도로 가까워

  • 일반분양 8월 5일까지 정당계약, 민간임대 선착순 분양 중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사진 = 시티건설]

편리한 교통망에 복선전철 개발호재까지 품은 대구 동부권 일대에 자리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5일까지 일반분양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시티건설이 선보이는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19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가구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민간임대는 4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도 가깝다.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복선전철은 양 방향으로 동시 운행이 가능한 만큼 단선전철에 비해 운행시간이 짧고 운행 횟수는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안심뉴타운 안에는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한 상업·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휴노믹시티 개발이 예고돼 있다. 대구 군공항(K2) 이전 예정 부지에 여의도 약 2배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상업, 문화, 주거공간과 함께 초고층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휴노믹시티가 완공되면 주변 안심뉴타운과 신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대구 동부권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됐고 여러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정부 규제 적용 전 분양에 나서 계약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위치하며, 2022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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