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부양책 기대감 '흔들'···1.1원 오른 1198원 거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0-07-29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흔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197.1에 출발해 점차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미 백악관과 공화당이 1조 달러(약 1198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부양책이 순탄하게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핵심 사안인 실업 지원과 관련해 의견차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