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0년 하반기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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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07-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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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4번째)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사진=농협금융 제공 ]

NH농협금융지주가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을 점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과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의 초점은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방향’에 맞춰졌다.

먼저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구조를 분석하고 각 금융기관의 조달 및 운용 현황을 파악해, 상반기 촉발된 유동성위기의 원인과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후 각 계열사의 자금 조달 및 운용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이외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형신 부서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협금융의 자산운용부문이 더욱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자”며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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