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0.8원 오른 1196.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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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7-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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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오른 11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달러당 1193.8원에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이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발표될 FOMC 결과를 앞두고 시장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5.4원 하락하는 등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의 반작용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화시장 관계자는 "FOMC 직전 달러 약세 흐름이 과도했는데 어느정도 되돌아오는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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