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기업의 새로운 기술 혁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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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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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공인 경영포럼 열어...포스트 코로나 준비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8일 "새로운 시대에 걸 맞게 기업의 새로운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퀸웨딩에서 열린 '상공인 스마트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상공인 경영포럼에 참석, "오늘 포럼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기술 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50여명이 이른 아침 한자리에 모였다.

박 시장은 관내 상공인들에게 기업 활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상공인 경영포럼을 열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가진 것이다.

포럼은 강상기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인공지능 전략, 산업지능화 전략, 포스트 코로나 산업동향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등이 현실화되면서 4차 산업 혁명을 더욱 앞당길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터, 초연결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기술의 융·복합 트렌드가 가속화 되면서 광범위한 변화가 나타나 예측이 어렵다. AI 기술력확보 및 인재양성,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  11, 12월에도 경영포럼을 열고, 상공인들에게 변화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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