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스크' 없이 김정은 환호하는 北 노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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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20-07-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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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에서 모인 북한 노병들이 북한 최대비상체제 상황 속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전국에서 모인 북한 노병들이 북한 최대비상체제 상황 속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7일 집권 후 두 번째 전국노병대회 연설에서 핵 보유를 정당화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67주년을 기념해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번 노병대회에서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룡해·박봉주·리병철·리일환·최휘·최부일·리만건·오수용·조용원·김영환·박정남·리히용·김정호 등 주요 당 간부와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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