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 휴장 속 미중갈등 격화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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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7-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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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증시, 바다의 날로 휴장

  • 대만 가권지수 0.48%↓...홍콩 항셍 0.5%↑

아시아증시 마감[사진=로이터]

23일 일본 증시의 휴장 속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5포인트(0.24%) 하락한 3325.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포인트(0.03%) 오른 1만3661.5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0.65포인트(1.11%) 오른 2799.67로 장을 닫았다. 이날부터 발표된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은 3.09포인트(0.21%) 하락한 1494.1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의 약세는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는 미·중 간 갈등상황 여파다. 전날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에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내에 철수 하라고 요구했다. 중국은 이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대응하겠다고 즉각 경고했다.

반면 중화권은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23포인트(0.48%) 하락한 1만2413.04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7.31포인트(0.5%) 상승한 2만5182.75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일본 증시는 이날 ‘바다의 날’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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