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열차·나이제한 없는 새로운 ’내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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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7-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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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또는 7일권 중 선택 가능…5만~11만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1일부터 KTX를 좌석 이용 및 나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한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 승객이 일반열차 입석과 자유석을 구간에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에 이용하는 상품이었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자유여행패스는 연중 판매하는 일반권과 여름과 겨울에만 운영하는 만 25세 이하 이용권으로 나뉜다. 기간은 연속 7일권과 일주일 중 3일을 고르는 ‘선택 3일권‘이 있다.

가격은 일반 기준 7일권 11만원과 3일권 10만원이다. 만 25세 이하는 7일권 6만원, 3일권 5만원이다.

입석과 좌석을 포함해 KTX 좌석은 1일 1회(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 좌석은 1일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희망 승차일 7일 전부터 패스를 살 수 있다.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역에서 좌석을 지정하면 된다. 다만 명절 대수송기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내일로 포스터.[자료 = 한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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