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소기업 대상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위준휘 기자
입력 2020-07-20 1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환경 개선, 다음달 24일까지 접수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노동·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 지원 신청 접수를 다음달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 중소기업 주변의 도로, 상하수도 등의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 바닥, 천장, 벽면, 창호,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 선정 시 수혜 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우대가 있으며 도·시가 현장조사 후 선정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