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안심2차 시티프라디움' 순위내 청약마감

181가구 모집에 238개 통장 몰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미지= 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이 짓는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의 청약접수 결과 총 1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8개의 통장이 몰리며 순위 내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가구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6~7일 진행된 민간임대 청약접수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체 청약자의 27%가 서울, 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임대는 지난 8일 당첨자 발표를 마쳤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심뉴타운은 휴노믹시티(예정), 신서혁신도시 등과 함께 대구 동부권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을 비롯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1호선 안심~하양 구간 복선전철 호재 등이 있다.

이밖에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차별화를 더했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