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핵심역량 '문해력'... 비주얼씽킹 학습으로 돕는 와이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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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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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정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기 와이즈캠프가 메타인지 능력에 바탕이 되는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자기 성찰능력으로, 보통의 학습자의 경우는 '내가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학습을 멈추지만, 메타인지가 높은 학습자의 경우는 ‘알고 있다’ 라는 느낌이 아닌 ‘정확하게 아는 것’을 구분한다.

이 메타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초등 저학년부터 필수로 잡아야 하는 기초 능력이 바로 ‘문해력’이다. 문해력은 단순 지문을 읽는 것이 아닌 지문 속 단어와 문장이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의 기초가 되므로 학습 계획과 자기조절이 완성되지 않은 초등 저학년부터 잡는 것이 중요하다. 와이즈캠프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스마트학습에 적용해,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초등 저학년에게는 문해력을 초등 고학년에게는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와이즈캠프는 그동안 전학년 전과목 단원의 복잡한 개념으로 그림과 영상으로 쉽게 구조화해주는 개뼈노트와 초등 교과서 내에 수록된 낱말의 뼈대를 잡는 초등맞춤형 사전 말뼈사전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방식의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접목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왔다.

최근에는 문해력 강화를 위해 글뼈읽기를 선보였는데, 글뼈읽기는 초등 전 학년 국어교과서 속의 주요 지문들을 학년별로 제공한다. 지문의 종류는 시, 이야기, 설명문, 기행문, 주장글 등을 제시하며, 글뼈읽기를 통해 종류에 맞게 글을 읽는 방법과 글을 주요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바탕으로 국어 과목 외 학습이 이루어지는 초등 전과목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학습은 모두 학교 교과 진도 학습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와이즈캠프는 이와 더불어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을 매월 2회 제공한다.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은 교육부가 제시하는 원격수업과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학습으로, 최대 10명의 다른 지역의 동일 학년 친구들과 스마트학습기를 통해 만나고, 학교 교과 진도 학습을 나가게 된다. 과목별 담임선생님은 실제 교안을 띄워 학습에 대한 개념을 정리, 제공하고, 질문시간과 문제 푸는 시간, 발표시간, 토론시간 등을 제공해 발표력과 표현력, 협동심까지 기를 수 있다.

또한 와이즈캠프는 매월 오프라인 학습지 ‘비주얼씽킹 와플’을 집으로 무료 배송해, 주요 교과목의 단원 학습을 한 권으로 제공해 오프라인 학습까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와이즈캠프 김태진 대표는 "학습에 대한 불안감에 진도 학습 나가기에만 바쁜 학부모들이 문해력이나 메타인지 등에 대한 부분까진 챙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런 학부모님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와이즈캠프는 비주얼씽킹 자격증을 취득한 관리 선생님들의 1:1 학습 케어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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