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소각시설 소각열 작년 582만Gcal 생산

신수정 기자입력 : 2020-07-15 07:55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지난해 원유 5억7000만리터 수입대체 효과 및 2600억원 절감이 가능한 582만Gcal의 소각열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발표한 ‘민간 소각시설 소각열에너지 생산·이용 실태 조사보고서(2008년~2019년)’에 따르면 소각열에너지 생산량 및 이용량은 매년 평균 12~15%씩 증가되고 있으며, 생산량 및 이용량이 증가할수록 원유 수입 대체 효과 및 온실가스 감축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조합은 소각열에너지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대체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소각열에너지는 타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실용적인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장 활성화된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로서 정부의 자원순환정책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산업폐기물 소각업체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소각열에너지 생산‧이용 실태를 매년 조사‧분석해 발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생산하는 에너지가 사회‧경제‧환경적으로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열에너지 공급 사업에 당당히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도별 원유 수입 대체량 및 화석연료 대체비용 현황.[자료=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공 ]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