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SBS, 유튜브서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20-07-14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 로고.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SBS는 '아이 교육'을 주제로 한 정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자녀 육아와 교육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육아정보 소통 라이브쇼'다.

이 방송은 오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총 10회에 걸쳐 U+tv 996번 채널과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이달 27일부터 U+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메뉴를 통해 해당 VOD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주제는 △독서 △성·유해 콘텐츠 △운동 △체험 △영어 △훈육 △유치원 △초등학교에 고객이 직접 선정한 2가지를 더해 총 10가지다. 특히 이상민 경희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영어)와 아동공부법 전문가 노규식 박사(훈육) 등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독서 교육'을 주제로 하는 첫 방송은 올해 4월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그림책 작가가 함께한다. 또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처방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 등을 주제로 부모 대상 강연 경험이 많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도 출연해 독서교육 노하우를 공유한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고객들은 직접 아이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질의·응답하거나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희나 작가 전집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와 SBS는 지난 3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상민 교수와 함께 영어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42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엄빠교실을 준비했다"며 "콘텐츠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