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8~9월 순천·양평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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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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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레나 순천,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 동, 613가구 규모

  • 포레나 양평,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38가구(예정) 규모

포레나 순천 투시도[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자사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를 오는 8월과 9월 순천, 양평에 각각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 동, 6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 교통망이 가깝고 동천 및 강청수변공원도 인접해 있다. 동천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신(新)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2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38가구(예정) 규모다. 전 가구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반경 1km 이내에 KTX 양평역,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양평동초등학교, 양평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도 근거리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뚫리면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양평~이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수원과 인천 등지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 가구 달성을 목표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각 단지는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포레나 단지인 만큼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을 적용해 랜드마크급으로 지을 것"이라며 "두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비규제지역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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