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온몰, 베트남에 7번째 매장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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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키 유카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7-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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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은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마이구에 7번째 매장을 출점한다. 오피스 복합형 상업시설이며, 2022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은 완성 예상도. (사진=이온몰 제공)]


일본의 이온몰은 7일, 베트남 하노이시에 7번째 신규 매장을 출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노이에는 3번째 매장이며, 2022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한다. 해외의 매장 중에는 첫 오피스 복합형 상업시설이다.

'이온몰 호안마이'의 건설 예정지는 하노이시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6km 떨어진 지역. 하노이시의 만성적 과제인 주차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약 3000대분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온몰 상층부에는 오피스를 배치할 계획이며, 지하1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형 상업시설로 건설된다.

신규 매장 출점계획은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하노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입회하에 승인을 취득했다. 부지 면적은 약 6만평방미터, 오피스 부분을 포함한 총 임대면적은 8만 4000평방미터. 전용매장은 약 200개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에는 북부 하이퐁시에 건설중인 6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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