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3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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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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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강연

사진은 21세기대구경제포럼 243차 세미나 모습사진이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 · 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청하여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영익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세계 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IMF가 최근 2020~2021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4.9%로 발표하는 등 세계경제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 상황에 있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현재 미·중 무역전쟁 등 양국의 갈등 속에 중국의 금융시장이 개방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제는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행사 전 온도 측정을 실시하고 충분한 거리를 두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개최되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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