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피디, 경남 고성서 플라이보드 타고 갯장어 먹고…성별은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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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6-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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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 플라이보드를 즐기고 갯장어를 맛본 이피디 [사진=KBS 2TV 생생정보 방송분 캡처 ]

KBS 2TV '생생정보' 코너 '이피디(PD)가 간다'에서는 이피디가 경남 고성을 찾아 플라이보드를 즐기고 갯장어를 먹으며 여름을 즐겼다.

경남 고성은 공룡 유적지로 유명하지만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이곳에서 이피디는 플라이보드를 체험했다.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모터 수압을 이용해 플라이보드 탑승자의 발에 연결, 그 수압을 추진체로 해 몸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역동적인 체험이다. 

플라이보드를 타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피디는 "아이언맨 같다"라며 감탄한 데 이어 직접 플라잉보드를 체험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은 그는 휘청거리는 것도 잠시, 바로 중심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하와이안 셔츠와 흰 티셔츠, 검은 반바지를 입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등장한 이피디는 "성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면서도 "하지만 신비주의라 성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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