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자계약시스템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도입... 수입차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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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6-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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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52개 전시장에 전격 도입한다.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한다.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계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서명 및 전달이 가능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서면 계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이나 계약조건 불일치, 서류 누락 등도 방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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