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코로나19 청년고용위기 극복방안 토론회...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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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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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년고용위기 극복방안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고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 해법을 찾고자 한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민주당 전국청년당,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장 의원이 주관한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사회생활이 일시 정지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언택트(비대면) 중심으로 사회·경제의 전반적인 구조전환이 진행 중이다. 이는 일자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변화는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인 청년, 여성 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청년의 경우 별도의 대책이 없는 경우, 한 세대 전체가 일자리에서 사라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맡는다. 발제를 맡은 고재성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 허브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청년고용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한다. 장근섭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3차 추경 및 비경을 통한 청년 고용 위기 대책’을 설명한다.

이 밖에 안주현 K잡스 일미래연구소 연구원,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나윤빈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 과장 등이 토론자 나선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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