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증시, 한반도 리스크에 하락

  • 닛케이지수 0.56%↓ 상하이종합 0.14%↑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연합뉴스]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45포인트(0.56%) 하락한 2만2455.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40%) 내린 1587.0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한반도 정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포인트(0.14%) 상승한 2935.8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1.87포인트(0.19%) 올린 1만1420.84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50포인트(0.15%) 뛴 2263.96으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5포인트(0.20%) 상승한 1만1534.59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기준 67포인트 이상(0.28%) 상승한 2만4411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