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 6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향후 재건축 일정과 매물 유무에 관한 전화가 빗발쳤다. 지난 12일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사를 통과(D등급)해 재건축 추진이 확정된 데 따른 분위기다.
이후 일정은 △정비계획수립 △정비구역지정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 및 철거 및 착공 순서로, 이제 사업 첫발을 뗀 셈이다.
집값은 벌써 들썩이는 모습이다. 지난달 16일과 22일에는 전용면적 47㎡ 10층 매물이 각각 10억1700만원과 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9억4000만원~10억원을 웃도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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