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봉구 코로나19 37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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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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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방학1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확진자의 증상은 지난 12일 발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31명, 해외유입은 3명 등 총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08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9명, 인천 9명(해외유입 1명 포함) 등 수도권에서만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90명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으로 총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718명이 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277명을 유지했다.

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85만명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1704명 많은 85만5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92명 많은 4만2720명으로 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으로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2만8000여명은 치료 중이고 37만9000여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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