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선정…"전장사업 등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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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6-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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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 통과

  • 자동차 전장 제품 및 응용 솔루션 공급 전망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는 현대자동차그룹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를 통과해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이번 1차 협력사 등록을 계기로 자사의 강점인 블랙박스 및 자동차 관련 제품 등에서 현대차그룹과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20여년간 '아이나비' 브랜드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 온·오프라인 유통망 등을 갖춰왔으며, 2018년에는 주요 완성차 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인 '전장사업본부'를 신설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현재 포드 미국 본사의 공식 블랙박스 공급업체 선정을 비롯해 르노삼성, 폭스바겐, 볼보 등 다수의 전장사업을 기반으로 한 B2B 레퍼런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사업본부장은 "회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메인으로 기술, 사업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다년간의 관련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사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당사가 가진 기술 역량과 현대차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접목시켜 양사가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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