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코리아 'OOTD', LG유플러스 AR 콘텐츠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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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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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남성 매거진 GQ 코리아와 함께 증강현실(AR) 매거진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AR 매거진은 GQ 코리아의 인기 콘텐츠인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AR로 만든 것으로, U+AR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템별 테마 스타일링으로 △윈드 브레이커 △조거 팬츠 △하와이안 셔츠 △화이트 팬츠를 활용한 아웃도어 △썸머 스타일링 비법 등의 AR 콘텐츠가 서비스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AR 콘텐츠를 보면서 썸머룩 스타일링 팁을 배울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GQ 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AR 매거진을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Q 코리아 정기 구독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AR 매거진을 시작으로 GQ 코리아와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 셀럽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AR 앱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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