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 조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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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6-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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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으로 구현한 5가지 광색 모드.(사진=레드밴스)]


레드밴스(LEDVANCE)는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German Innovation Award 2020)’에서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BIOLUX® Human Centric Lighting System)’이 B2B 조명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기능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제품을 수상한다. 지난해 29개 국, 695개 기업이 참여했다.

레드밴스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은 독창성과 구현성, 효율성 측면에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알고리즘으로 자연광의 변화에 따라 실내에서 광색을 조절해가며 사용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레드밴스 다운라이트나 패널 등기구에 무선으로 연결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지 않아 보안에 탁월하다. 또한, 제공되는 컨트롤러를 통해 5가지 모드의 광색을 24시간 주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인간은 하루 평균 90%를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조명은 건강, 휴식, 업무와 같은 삶의 질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레드밴스의 인간중심조명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빛의 기능을 넘어 인간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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