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公-대한주택건설協 상생협약 체결

인천지역 주택건설산업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도기봉)와 3일 인천지역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시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하여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협력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3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단체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도기봉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단체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인천지역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구체적으로는 택지·주택건설산업 관련정보 교류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주택건설공사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택건설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주택관련 제도개선 및 기술향상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아 수요자 맞춤의 주거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