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 초간편 사고대차 탁송 중개 어플 ‘렌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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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0-06-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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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렌카]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렌카’가 렌터카 탁송 요청 애플리케이션 ‘렌톡’을 출시했다.

렌톡은 탁송 기사 요청부터 렌터카 대여 계약서, 공업사 입고까지 한번에 가능한 사고대차 전용 탁송 서비스 어플이다.

렌카는 2일 이번에 출시된 렌톡에 대해 “전 과정이 어플 하나로 진행돼 사용자는 기존 탁송 시스템보다 빠른 속도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모빌리티 기업 렌카는 현재 15개 손해보험사와 정식 계약돼 있다. 지난해 거래 중개 금액 500억원을 달성했다.

렌톡의 주요 기능은 △탁송 호출 △원클릭 렌카 캐시 결제 △IMS 전자 계약서 작성 및 연동 △실시간 위치 확인 등이다.

렌톡은 신용카드를 한번 등록하면 이후 모든 결제를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전자화폐인 ‘렌카 캐시’를 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다.

렌카 캐시는 렌카의 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전자화폐다. 이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더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향후 렌카는 모빌리티 전용 ‘렌카 페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렌터카 사업자는 탁송 기사 및 고객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자 계약서 서비스를 이용해 탁송 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받을 수 있다.

렌카 관계자는 “렌톡 출시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웠던 기존의 사고대차 탁송 시스템이 한층 간편해질 것”이라며 “렌터카 업체는 렌톡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탁송 기사를 요청, 지금까지 겪었던 많은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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